
실내, 터널, 지하처럼 GPS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장비가 자신의 위치를 계산할 수 있을까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기술이 SLAM입니다.
SLAM이란?
SLAM은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위치를 계산하면서 동시에 주변 지도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처음 가는 건물 안을 걸으면서 주변을 보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GPS 없이 어떻게 위치를 계산할까?
SLAM 장비는 주변의 벽, 기둥, 물체 등의 특징을 계속 측정합니다.
장비가 움직이면 이전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를 비교해 얼마나 이동했는지 계산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동 경로와 주변 지도를 함께 만들어냅니다.
LiDAR와 SLAM의 차이는?
두 기술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LiDAR = 주변 공간의 거리와 형태를 측정
SLAM = 이동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계산
두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 사람이 장비를 들고 이동하면서 주변 공간을 빠르게 3D로 스캔할 수 있습니다.
SLAM은 어디에 사용할까?
SLAM은 GPS가 어렵거나 빠른 공간 측정이 필요한 곳에서 주로 활용됩니다.
- 건물 내부
- 공장·플랜트
- 터널·광산
- 창고
- 이동형 3D 스캐너
- 로봇과 드론
SLAM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장비를 한곳에 고정하지 않고 이동하면서 스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넓고 복잡한 공간도 비교적 빠르게 3D 데이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구조가 계속 반복되거나 주변 특징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위치 계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정리하면
SLAM = GPS 없이 자신의 위치를 계산하면서 동시에 주변 지도를 만드는 기술
특히 LiDAR와 결합하면 실내, 터널, 광산 등에서도 이동하면서 빠르게 3D 공간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